주말이나 연휴에 어디 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다.
특히 계절별로 테마가 바뀌는 꽃 축제나 할로윈, 크리스마스 시즌은 누구에게나 인기다.
하지만 막상 표를 예매하려고 보면 만만치 않은 가격에 한숨부터 나오는 경우도 많다.
이 글에서는 에버랜드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린다.
놓치기 쉬운 할인 채널부터 교통비 절약 팁까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쓰는 꿀팁만 모아봤다.

에버랜드 입장권, 정가로 사면 손해
2025년 기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정가는
대인 기준 66,000원, 소인 52,000원(만 3세~만 12세)이다.
당일 구매 시에는 별도 할인이 거의 없어
온라인 사전 예매나 제휴 카드 혜택을 꼭 활용해야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팁은 현장 구매를 피하고 온라인 할인처를 활용하는 것이다.
정가보다 30~40% 이상 저렴한 경우도 흔하다.
1. 할인 플랫폼 비교: 어디서 사는 게 제일 쌀까?
에버랜드 입장권은 여러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각 판매처마다 조건과 할인율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후 구매가 필수다.
할인 플랫폼 | 평균 할인율 | 특징 |
---|---|---|
네이버 예약 | 25~35% | 실시간 사용 후기 확인 가능 |
티몬·쿠팡·위메프 | 30~40% | 시즌별 타임특가 자주 열림 |
하나·국민·신한카드 | 20~30% |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 |
통신사 제휴 | 최대 50% | SKT·KT·LG 등 멤버십 포인트 차감 방식 적용 |
→ 평일과 주말,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할인율 차이 큼
2. 경기도민/학생/군인 할인 활용하기
아무리 카드 없어도 포기하지 마시라.
다양한 할인 대상이 숨어 있다.
- 경기도민: 경기도 거주지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사람
- 학생 할인: 중·고·대학생 학생증 제시 시 적용 (비정기 이벤트일 경우)
- 군인/의경/소방공무원: 신분증 제시 시 약 40% 내외 할인 적용
- 장애인/국가유공자: 동반 1인까지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
이런 할인은 현장 구매에서만 적용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방문 전에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항목 확인이 필요하다.
3. 교통비까지 아끼는 팁
에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다 보니, 서울·수도권에서는 교통비도 만만치 않다.
특히 택시나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잘 활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 에버라인 지하철 이용: 기흥역 → 에버라인 → 종점 하차 → 무료 셔틀버스
- 고속버스 이용 시: 수원·성남 등에서 30~60분 내 도착 가능
- 전용 셔틀버스: 강남·홍대·잠실 등 출발 왕복 상품 패키지 구성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 네이버·카카오에서 ‘에버랜드 셔틀버스’ 검색 시 다양한 패키지 확인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신분증 할인은 동반자도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본인 1인만 해당되며, 장애인·국가유공자에 한해 동반 1인까지 적용됩니다.
입장권을 예매했는데 날짜 변경 가능한가요?
판매처에 따라 다르지만, 네이버예약이나 티몬 등은 예매 후 1회 일정 변경을 지원합니다.
미사용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놀이기구 탑승 외에 입장만도 가능한가요?
자유이용권만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권만 별도로 구입은 불가합니다.
단, 연간회원권은 자유이용권 포함 + 기간 내 무제한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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